11일(목) 오전 10시 30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 변영훈 이사장이 성금 1,260만원을 기부했습니다.

동수원병원은 2004년부터 매년 연말 경기 사랑의열매 '희망나눔캠페인'에 참여하며 경기도 내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하고 있습니다.

동수원병원의 누적 기부금은 1억 9,600만원에 달하며, 동수원병원의 기부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.

이날 전달식에는 녹산의료재단 변영훈 이사장, 동수원병원 이호용 기획국장,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

변영훈 이사장은 "매년 겨울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다"며

"앞으로도 아픈 환자 뿐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"고 전했습니다.

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"20년이란 오랜 기간동안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동수원병원에 감사드린다"며

"전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
20년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 해주신 녹산의료재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.